
말씀훈련(The Light 201): 성경학교
1.내용: 성경의 각 권을 자세하게 배우고 공부하는 훈련
2.강사: 담임목사
3.교재: 성경(개역개정) 및 유인물
4.기간: 1~3 개월

성경읽기(The Light 202): 성경방


'성경방'은 성경을 함께 읽고 공부하는 소그룹 모임을 뜻합니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혹은 '신구약 내비게이션'과 같은 성경 읽기 강의를 수강하며, 정기적인 모임(보통 일주일에 한 번)을 통해 성경을 역사적 흐름에 따라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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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 모임: 정해진 교재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성경을 배우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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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여러 명의 '식구들'이 모여 함께 성경을 읽고 토론하며 성경의 의미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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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흐름 이해: 성경을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역사와 시가서, 예언서 등의 장르를 구분해 전체적인 이야기와 흐름을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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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의 한 형태: '성경일독학교'와 같은 성경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성경일독학교의 정기적인 주간 모임을 '성경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강사: 성경방 전문강사진
2.교재: '어 성경이 읽어지네!' 혹은 '신구약 내비게이션'
3.기간: 구약(3개월) + 신약(3개월)
기도(The Light 203): 중보기도반
1.내용: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그 나라를 세워가는 기도 훈련
2.강사: 담당사역자


리더훈련(The Light 204): 리더훈련반
1.내용: 교회 리더인 순장, 순모 및 임직자가 갖추어야 되는 리더쉽 훈련
2.강사: 담임목사
3.대상: 순장, 순모 및 임직자
교리(The Light 205): 교리학교


1.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칼뱅주의 신앙을 담고 있는 개신교의 신앙고백이다. 개혁교회의 중요 문서 또는 신조(Creed)로 많이 채택되는데, 현재 한국 장로교에서도 사도신경,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등과 더불어 칼뱅주의 전통을 따르는 개신교(장로교회, 개혁교회 등)의 중요 신앙고백으로 삼고 있다.
2.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작성된 표준 문서 중 하나로, 1643년부터 허버트 팔머에게 작성을 지시해 1648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 웨스트민스터 총회 위원회는 처음에 신앙고백과 요리문답들을 동시에 준비했으나, 얼마 진행한 후 우선 신앙고백서를 필하고, 그것을 표준으로 삼아 요리문답들을 작성하기로 결의했다. 1646년 12월 3일에 완성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회의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했고, 국회는 그 각 부분에 성경구절을 난외(欄外)에 방주(傍註)를 달라고 지시했다. 회의는 마침내 각 명제에 대한 성경구절을 완전히 첨부해서 1647년 4월 29일에 의회에 보고했다.
3.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1643년에서 시작해 1647년에 완성되었으며 요리문답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보수적인 장로교 등의 개혁주의를 따르는 교단에서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1643년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모인 백여명의 목회자와 장로등이 스코틀랜드와 영국 교회의 교리적 일치를 위하여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을 작성하였다. 이 곳에 모인 목회자들은 대부분 청교도라 불리는 성경의 대가들이었으며, 그들의 성경에 대한 지식과 신학은 당대에 가장 우수하다고 보여진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개혁주의적인 교리를 따르는 교단에서는 이 대요리문답을 가장 정확한 교리적 서술로 받아들이고 있다.
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칼뱅주의 교리를 가르치기 위해 문답식으로 작성된 기독교의 신앙고백이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더불어 칼뱅주의 전통을 따르는 개신교(장로교회, 개혁교회 등)에서 영향력 있는 신앙고백으로 여겨지고 있다. 16세기에 독일의 선제후령(選帝侯領) 팔츠(Pfalz)에서 종교개혁이 진행되면서 당시 팔츠를 다스리던 선제후 프리드리히 3세(Friedrich III)는 성서 본문에 기반한 신앙고백 작성을 위해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그 가운데서도 우르시누스(Zacharias Ursinus)와 올레비아누스(Caspar Olevian)가 주된 역할을 맡았다. 여기서 작성된 요리문답은 1563년에 팔츠의 수도였던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린 총회에서 채택되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우르시누스와 올레비아누스가 함께 작성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현대의 많은 학자들은 우르시누스가 주된 저자였으며, 그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 교리문답을 작성했다고 주장한다. 도르트 총회에서(1618-1619년)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네덜란드 신앙고백(1561), 도르트 신조와 더불어 하나 되는 세 고백서(Three Forms of Unity)로 받아들여졌다. 개혁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오전/오후 예배 중 오후에는 요리문답에 기반한 설교를 준비해 왔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가르치는 일이 목사 개인의 한계 또는 성향에 제한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늘날엔 개혁교회들이 항상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성서공부를 위한 중요한 문서 또는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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